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주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은 무릎에 물이찼을 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시작할게요.
무릎에 물이 찼다는게 뭘 말하는거야?
우리는 무릎이 부어있거나 통증이 느껴질 때, 시큰거릴 때 보통 무릎에 물이찼다고 표현해요.
우리의 관절에는 관절액이라는 액체가 채워져 있는데, 이 관절액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요.
관절액은 활막이라는 신체구성요소를 통해 계속해서 만들어지며, 기존의 관절액을 흡수하거나 새로운 관절액을 만들어 내며 균형을 계속해서 유지하죠.
그런데 이 때, 우리의 몸이 노화가 진행되었거나, 외부의 충격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고,
이 때 활막에서 관절액이 과다 분비되며 이러한 증상을 우리는 무릎에 물이찼다고 표현을 해요.
그렇다면 치료법은 어떤게 있을까?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해야해요.
앞단에 말씀드린 무릎에 차 있는 물을 빼야할텐데, 초기 증상엔 장기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방법도 좋고,
얼음찜질을 하거나 과도한 움직임으로 압력을 가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부목을 하는 조치
그리고 이러한 충분한 조치로도 개선이 불가능하다면 그 때는 약물치료도 함께 진행해야 하는데요.
만일 충분한 치료로도 증상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에서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고,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방법은?
예방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반복적인 동작을 최소화하고, 일하는 중에도 가급적 무릎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간단한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또, 무리한 동작을 통해 급격히 무릎이 부어오르거나 이상현상이 있을땐 재빨리 얼음찜질과 적절한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