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가 되겠군요.
말로만들어도 뒷골이 땡겨오는 고소
민사고소는 고소를 원한다면 뭐가되었건 헌법이 보장하기에,
누구나 고소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의도치 않은 대화에 누군가는 곡해하고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고,
실제로 내가 정말 실수를 할수도 있죠.
악의를 가지고 나쁜짓을 행하여 신고를 당했다면 가중처벌 받아도 쌉니다.
그러나 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억울하게 신고를 당한분들을 위해 알려드리는거에요.
1. 경찰서 출석요청, 일단 미루자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본인이 경찰이라며 어떠한 사건으로 고소장이 접수되었으니 언제 어디로
출석 요청을 한다.
워낙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하다보니, 피식웃으려다가도
이사람은 별 다른 말 없이, 실제로 존재하는 경찰서로 오랜다.
뭐가되었건, 나는 고소사실을 이제서야 알았으니 사건에 대해 정리도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대응을 할 필요도 있다.
명심하자. 나는 지금 조사를 받으러가는것이지 범죄자가 아니다.
정당하게 일정 연기를 요청하자.
정당한 사유로 일정을 연기한다고해서 피해보는일은 없으니
우선 시간을 벌어두는게 급선무다.
2. 일정을 연기했다면 무슨 사실로 고소당했는지 확인해보자
형사님에게 "네?? 제가 무슨 일로 고소당했어요? 저 선량한 시민이에요" 라고
얘기해봤자 형사님이 친절하게
"아~ 네 홍길동 고객님, 홍길동 고객님은 11월 11일경 지나가던 홍길순에게
음침한 눈빛으로 위아래로 훑었고 홍길순님께서 기분나쁘셔서 성희롱으로 신고하셨습니다" 라며
친절히 알려주지 않는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공개포털 사이트에 접속해서 -> 카테고리 "청구/소통" -> 청구신청 -> 내용작성을 통해
나에게 접수된 고소장에 대해 정보공개 열람을 요청한다.
최장 10일 전까지 요청한 고소장을 주어야 하므로 일정에 참고하도록 한다.
그리고 확인된 고소장으로 정확하게 내가 어떤 행위를 통해 고소를 당했는지 인지한다.
3. 고소당할 일이 없도록 선하게 산다.
제발 남한테 피해주고 살지 말자라는 생각을 마이크로칩으로다가 개발해서
모든인간들의 뇌에다 주입시키고싶다.
본인만 생각하지말고,
남을 생각합시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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