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날도 추워지고,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네요.
저는 요즘 사회생활에 지쳐 멘탈이 정상이 아닌데요,
요즘들어 잠을 자다보면 식은땀을 흘리며 깨곤해요.
겪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찜찜합니다.
항상 배고 자는 베개와 이불에 식은땀이 흥건하게 묻어있는 그 느낌은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죠.
특히, 식은땀은 몸살에 걸렸을 때도 자주 겪으실 수 있는 증상인데요,
의학적으로는 잠잘 때 나는 땀이 나는 증상을 “도한증” 이라고 해요.
하지만, 단순히 땀이 나는 정도를 대수롭게 생각하며 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 노심초사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죠.
자, 오늘은 잠을 잘 때 땀이 나는 이유와 도한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잠잘 때, 왜 식은땀이 날까?”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조금은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추려봤어요.
왜냐하면 신체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식은땀은 종종 나곤 하거든요.
그렇다면,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의심해볼만한 증상은 갑상선 이상 또는 여성분들의 폐경기를 의심할 수 있고,
결핵이나 당뇨병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식은땀이 난 적이 없다가 갑자기 식은땀이 많이 나거나,
체중의 변화가 눈에띄게 일어나는 등 신체적 이상이 함께 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하나는, 야식이 그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야식을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란 힘든데요,
보통 의사분들이 추천하기를 잠 자기 2시간, 3시간 전에는 공복을 유지하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잠자기 얼마 전, 밥을 먹고 자게 되면 소화불량으로 식은땀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나 소화불량이 만성적으로 이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신체에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잠들기 전 상당의 시간에는 공복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 저혈압 환자들은 잠을 자던 중 혈압이 낮아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몸의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지병인 저혈압 때문에 그럴수도 있으니 혹시나 저혈압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우리의 몸은 여러가지 신호로
몸의 이상을 감지하고 알림을 줍니다.
오늘과 같이 잡다한 정보들을 잘 알고있으면
큰 병을 막을 수 있어요.
제 티스토리에 다양한 정보들이 있으니 다른 글도 함께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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