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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한 최모씨의 소식으로 연일 화제입니다.
최모씨의 횡령수법을 들어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됀다"
최모씨는 팀장급의 직책자로서, 처음에 훔친돈은 고작 1,000원 이었습니다.
단돈 1,000원을 본인의 계좌로 입금을 시켰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자
최모씨는 더욱 더 대담해졌는데요.
그렇게 횡령액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만가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단위로 횡령액을 높인뒤 해외로 도피하기 직전 한 번에 41억원을 빼돌리는 짓을 취했습니다.
범죄사실이 발견되고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언제든 도망갈 준비가 됀 최팀장"
최모씨는 횡령을 시작하면서부터 해당일에 반차 또는 익일 연차를 섞어가며
"범죄 이 후 연차사용"의 반복이 이어져왔는데요.
아무래도 최모씨는 이 사실이 들키게되면 곧바로 도주를 하기 위해 미리 준비를 한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야말로 치밀히 준비됀 범죄였던거죠.
더욱 놀라운것은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최종 41억원이라는 거액을 횡령한 다음날에서야 알아챘다는 것 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이용하는 기관인만큼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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