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어느새 2022년도 모두 다 가고 연말이 다가왔네요.
코로나도 잠잠해지며 요즘 송년회와 회식에 술 먹느라 아주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음주문화를 좋아하시나요?
전 술을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술을 먹었을 때 구토는 물론이고, 먹고 난 다음의 숙취는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에요.
저는 어릴 때부터 술을 먹고나면, 얼큰한 해장국을 먹어야 한다는
주변인들의 습관에 따라 그렇게 해장을 해 왔었는데요.
사실 이러한 정보들은 우리의 몸에 아주 잘못 된 생활방식이라고 해요.
오늘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숙취해소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해요.
잘 기억해놨다가 내가 아끼는 주변인들에게는 제대로 된 정보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바로잡아주도록 해요.
“얼큰한 해장국이 정말 좋은게 맞아?”
해장국은 정말 많아요.
순두부찌개, 돼지국밥, 순대국밥 등 얼큰한 국물은 숙취해소의 대명사죠.
하지만 이런 양념이 깊게 베인 국물들은 오히려 몸에 굉장히 안 좋다고 해요.
얼큰한 국물을 먹고나면 뜨겁고 매콤한게 내려가는 느낌에 해장이 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숙취가 가득 쌓인 상태에서
맵고 뜨거운 국물이 간과 위에 굉장히 부정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에
숙취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하는 습관입니다.
꼭 뜨거운 국물을 먹고 싶다면 맑은국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게워내면 괜찮아 얼른 토 해”
토하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속은 미식거리고,
이럴 때 목에 손가락을 넣어서 억지로라도 토하라고 권하는 분들이 계시죠?
이 또한 아주 잘못된 방법입니다.
당장 속이 미식거린다고, 구토를 하게 되면 결국 구토자체가
음식이 식도를 통해 역류를 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들은
역류성 식도염을 불러 일으키는 아주 잘못된 방법입니다.
또, 동일한 맥락으로 취했다고 해서 바로 누워버리면 이러한 행위들도
식도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므로, 첫 번째로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게
우선일 것이고 많이 먹었더라도 한동안은 벽에 기대 앉아서 쉬며
몸이 정상화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진짜 숙취에 좋은 방법은 뭘까?”
제대로 된 숙취해소법, 그것은 바로 술을 먹고 난 후 자기 전에
당분이 들어 있는 음료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면 꿀물이나, 당분이 많은 과일쥬스 등이 있겠습니다.
원리는 체내 혈당을 올리려면 당분이 유용한 자원인데요,
당분을 충분히 공급해줌으로서 알코올의 분해속도를 높이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앞으로는 몸을 망치는 잘못된 숙취해소법은 삼가시고,
이 정보를 주변인들에게 알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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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꿀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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