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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어떻게 극복할까?

by 악어의 생활선생님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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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흔히들 말하는 PTSD (Post traumatic Stre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포스트하려고 해요.

 

PTSD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나서, 환각 환청 등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그때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떠오르며 각성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할 정도로, 정상적 생활을 불안하게 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심리적인 요인이 절대적이므로 이렇게 하면 극복이 됩니다! 라고 어느 누구도 확언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PTSD의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며 개략적인 치료내용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PTSD의 대표적 원인”

PTSD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의 발생이 큰 틀로서 기인하지만,

모두가 사건을 겪었다고 해서 PTSD를 겪는 것은 아니며,

평소의 경험들이 이 사건과의 밀접한 상호작용을 이루며 PTSD를 겪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평소의 경험이라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전적 특성으로, 정신과 질환에 취약한 유전자

2. 과도한 음주로 인해 취약해진 심리

3.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취약해진 심리

4. 주변 환경의 부족으로, 비정상적인 가족 및 주변 동료들의 정서적 저하

5. 유년기에 겪은 심리적 상처

 

정리해서 보면 결국 트라우마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일어난 사건과 함께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PTSD가 온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PTSD의 대표적 증상”

PTSD가 발생하면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발현됩니다.

 

1. 인지 부조화

부정적 감정이 계속해서 쌓임에 따라,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며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는 분노, 공포, 수치심, 또는 지나친 죄책감으로 자신을 갉아먹으며 계속해서 부정적 감정을 느끼고 감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2. 침습현상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발단이 된 사건이 계속해서 발현되는 것입니다.

밥을 먹던 중, 잠을 자던 중, 커피를 먹던 중 어떻게 특정할 수 없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건이 떠오르며 그때의 공포와 무기력감 등에 사로잡혀 일상생활이 불가한 지경에 이릅니다.

 

3. 회피현상

 

그 당시의 충격적인 감정들이 계속해서 기억에 남아 안전한 곳에서도 그때의 위험한 상황과

동일하다고 보거나, 그때의 유사한 감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을 차단하거나 그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장소, 사람 등을 회피하려 하는 증세입니다.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치료법은 충분한 상담을 통한 전문가의 치료와, 가족들의 관심으로 실행할 수 있는 주변인 치료가 있습니다.

 

1. 인지치료

 

그 당시의 사건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포감 등에 대해 부적절한 감정임을 이해하고,

그러한 감정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PTSD가 오게 하는 구체적 원인을 찾아내고, 과거의 기억이었을뿐임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2. 주변인 치료

 

계속해서 동일한 사람들과 진행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하여(대표적으로 가족)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주변인들이 인지하게 하고, 필요한 지지적 요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계속해서 응원하고, 격려하며 도와주게 만드는 것입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발작과 같이 찾아오므로, 주변인들도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주변인들이 환자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로서, 심리적 교감을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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