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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의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최초 시한인 29일까지 협의를 이루지 못해 결국 30일 총파업을 선언해서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다행히 30일 새벽, 사측과 추가협상을 통해 결국 극적인 타결을 이루어내며 버스 총파업을 철회하였습니다.
다행히 버스를 타고 출근하시는분들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셨을텐데요.
노조협의회에서 요청한 사안은 버스 기사의 임금을 5%인상요구안이었고, 결국 사업조합은 이에 합의했는데요.
추가로, 버스기사의 정상적인 근태확인이 불가했던 불리한 측면을 방지하기 위해,
배차 근무표를 작성하는 것과 버스기사도 유급휴일에 수당을 지급하는 협약 개정안에도 합의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추가예산은 경기도에서 지원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연간 5천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이루어졌지만, 새벽에 재협상이 이루어져 일부 노선의 첫 차는 운행되지 않아 피해를 보신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즈음 특히 노동자는 물론, 장애인연합에서도 파업이 잦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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