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요즘 유독 집사님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아마 과거에 고양이를 키우는 집과 현재 고양이를 키우는 집을
통계내본다면 급격하게 집사의 수가 오르는것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에요.
하지만 고양이는 개냥이도 분명히 있지만,
그 본능 자체가 워낙 도도해서 우리는 열심히 벌어온 돈으로 고양이의
밥과 간식을 제공하지만 "집사"라고 불리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답니다.
도도하고 고귀하신 고양이가 하는 행동을 통해서
고양이가 집사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알 수가 있다는데요.
여러분의 고양이들은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요?
1. 고양이의 꾹꾹이
고양이의 너무나 대표적인 애정표현입니다.
고양이가 애기때 엄마의 젖을 더 먹기위해서 꾹꾹 누르는 모습이
다 큰 고양이가 되어서도 습관으로 남아있는데요.
이러한 행동들은 안정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만약 이 꾹꾹이를 집사에게 한다면 고양이는 그만큼 집사를 편하게 느끼고,
경계하지 않고 좋아한다는 호감표시에요.
2. 개냥이의 특징, 몸으로 부비적대기
갑자기 고양이가 살금살금 다가와서는
우리의 다리나 몸에 자신의 몸과 얼굴을 부비적대는 행동들을 하는 걸 경험해보셨을거에요.
이러한 행동을 "마킹"이라고 부르는데요.
고양이는 친밀함을 느끼는 대상에게 몸으로 부비적대며,
자신의 체취를 남기며 애정표현을 하는 습관이 있어요.
3. 발라당 드러눕기
고양이가 강아지도 아니고, 갑자기 와서는
배를 까뒤집고 귀여운척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동물들의 약점은 복부인데요.
강아지도 복종의 표시로 자신의 제일 약한 부위인 배를 보이듯이,
고양이 또한 집사에게 최고의 신뢰를 보이는 행동이 바로
경계심이 많은 고양이라는 동물이 자신의 제일 약한 부위인
배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4. 그르렁 거리기
고양이가 가끔 집사에게 오거나, 또는 함께 있는 공간에서
기분좋은 그르렁 거리는 소리를 낼 때가 있어요.
이 때는 고양이가 최고로 편안한 상태에서,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애정 표현의 소리라고 해요.
고양이가 이런 소리를 낸다면,
현재 아주 안정적인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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