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2]먹방 유튜버, 37살 나이차 극복 혼인신고 완료

 

안녕하세요,

혹시 유튜버 다정한 부부를 알고 계신가요?

 

다정한 부부 유튜브 채널에는 "저희 부부 혼인신고했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는데요.

 

다정한 부부는 1947년생, 75살의 여성과 1984년생 38세의 남성인데요.

 

이처럼 말도 안되는 나이차이에 2020년도부터 다정한부부는 커플조작설에 대해 끊임없이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 때, 항상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곤 했었는데요.

 

 

이번 결혼 영상을 통해 그 의혹을 일축시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클텐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이혼하면 그만 아니냐?" 는 부정적 반응과

유튜브 채널 키우기를 위한 의도적 결혼이 아닌가에 대한 의심이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 75살의 여성 옥모씨는

여건이 안 돼서 결혼식은 못할 것 같다며, 혼인신고부터 먼저 하고 돈을 모아 결혼식을 간단하게라도 하겠다고 얘기하였습니다.

덧붙여, 남편이 막내아들 뻘인데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헤어지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예쁘게 봐 달라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에 남편 전모씨는,

법적부부가 된 오늘이 최고로 행복한 날이고 뿌듯한 날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