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 몸에서 중심이 되는 허리는 신경이 하체로 연결되어 있어 더욱 중요한 부위입니다.
허리통증이 올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도 그럴것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퇴행성 질환인 허리디스크가 최근에는
젊은층의 발병률이 상당히 높아져 이제는 나이에 관계없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젊은층에서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는 이유는 보통 컴퓨터 또는 책상에 장시간 앉아있으면서
굳어버리게 되는 잘못된 자세가 대표적인데요.
이 때, 잘못된 자세에서 척추에 압박이 오게 되며 허리디스크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허리디스크는 주로 4번 5번 요추 사이의 디스크나, 5번 1번 천추 사이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보통 허리디스크의 통증은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통 또는 다리저림등이 대표적인데요.
허리디스크는 신경계 질환으로 크게는 마비증상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찾아온 허리통증을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만일, 허리통증이 찾아온다면 치료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물리적인 치료는 보통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를 받곤 합니다.
초기에 효과가 있는 치료법으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가 있는데요.
허리디스크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많이들 들어보신 신경차단술 입니다.
신경차단술은 주사치료로서 긴 주삿바늘로 문제의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인데,
이 고통이 여간 참아내기가 힘들기로 유명하며,
특히 허리디스크는 재발률이 높기때문에 이 고통을 계속해서 느껴야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이 포스팅을 보면서도 허리를 굽히고 있진 않았나요?
자각하는 순간, 스스로 계속해서 신경쓰며 허리를 피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