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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3]BTS 병역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논란

by 악어의 생활선생님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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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7명으로,

멤버는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수상내역은 다 기술하기 힘들정도로 많은데요.

 

2022년도에만 19개의 수상을 하며, 특히 그 중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 그룹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셀링 송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명확하게 우리나라의 아이돌이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고,

특히 방탄소년단(BTS)는 그 선두에 서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국위선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의 병역문제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국위선양을 하는 BTS의 병역을 면제처리 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보통,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병역의무사항을 면제해주는데 그 의도가 국위선양한 선수들에 대한 배려차원이 아니냐? 국위선양의 수준을 따지면 BTS가 그 수준을 월등히 넘어선다 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반론하자면 올림픽에서의 병역의무의 면제사유는 단순히 국위선양의 문제는 아닙니다.

올림픽특성상 종목은 육체를 이용한 운동의 종목에서 빛을 발해야 하는데요.

 

특히 젊은 나이에 신체적 역량이 월등히 좋은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국위선양만이 문제가 아니라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나이대에 군대를 가면 안 된다는 취지도 있기야하죠.

 

하지만 여기에도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젊은 신체의 나이를 위함이라면, 군복무를 보통 운동선수의 은퇴나이인 30대 초반에도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것이죠.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혼재하는 병역문제에 대해서 10월 07일, 국회에서 진행된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입장이 달라 논쟁이 벌어졌는데요.

 

이 날, 병무청장의 입장은 "BTS도 병역의무를 이행하는게 바람직하다"로 확인하였습니다.

 

결국 이 날은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에 대해 주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

애당초 병무청장에 따르면, 병역특례를 제공하는 국제콩쿠르와 같은 경연대회도 그 범위를 좁히는 마당이라고 얘기한 바,

확고한 뜻이 느껴지며, BTS가 병역특례를 받기에는 힘들어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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