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사를 다니다보면 챙겨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요.
전기,가스,수도 등 공과금 정산부터 기억도 안나는 수많은 우편물들의 수신지 변경,
카드사 금융주소, 이사업체 선정, 종량제봉투의 처분, 당근마켓에도 올리기힘든 폐가전까지 정리꿀팁을 알아볼텐데요.
저도 이사를 자주다니다보니 특히 이사업체 선정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요.
저는 혼자살기 때문에 원룸이사를 자주하는데 꼭 기사님이 와서는 경기가 힘들다는둥 업체가 돈을 때가는 도둑놈이라 남는게 없다는 둥 자꾸 현금으로 추가페이를 요청하거든요.
정말 짜증나는일입니다.
이사꿀팁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주거이전서비스 (우편물 일괄 주소이전하기)
인터넷 우체국사이트를 들어가시면 주거이전서비스가 있는데요.
따로 여기저기 뒤적거릴 필요 없이 집으로 오는 우편물들의 수신지를 한번에 다 옮길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우체국을 따로 갈 필요도 없이 온라인에서 클릭 몇 번으로 일괄 주거이전서비스는
이사 후, 보통 1~3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변경하면 쉽게 끝납니다.
우체국뿐만 아니라, kt무빙에서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 금융주소한번에 (모든 금융사 주소지 한번에 바꾸기)
이 스마트세상에 수많은 금융주소지들을 하나하나 다 관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각종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보통 네이버에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라고 타이핑 후 서칭하면 여러 은행사에서 제공하는 안내문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게아니라면 보통 본인이 주거래로 사용하는 은행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검색하셔도 좋아요.
미련하게 하나씩 변경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3. 전입확인스티커(종량제봉투 버리지말고 재활용하기)
혹시 종량제봉투가 집에 한가득 쌓여있나요?
그런 당신을 위해 각종 지자체에서는 "전입확인스티커"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충청도로 이사가더라도 충청도 내 거주지역의 지자체 동사무소에서 전입확인스티커를 받으셔서
서울의 종량제봉투를 사용 후 이 스티커만 붙여놓으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