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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의 유행이 점점 약해져가면서, 이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는데요.
코로나가 끝나가며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또 참담한 소식이 들려오기시작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메타뉴모바이러스"인데요.
최근, 서울 송파구에서 지난달 말 온 가족이 지독한 감기에 걸려 고생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아니고,
독감(인플루엔자)도 아니었다며, 의아해했는데요.
증상은 온몸이 누군가에게 맞은 듯 아프고, 고열과 가래 기침이 심했다고 해요.
통증의 증상이 마치 코로나와 유사해 몇 번이고 검사를 받았는데도 음성이 나왔고 유치원생인 아들은 폐렴 증상까지 나타나 입원치료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몇 번의 진단을 통해 받은 진단명이 급성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키는 메타뉴모바이러스였습니다.
현재 코로나유행이 잦아들면서 이런 급작스러운 바이러스는 또 다른 멀티데믹을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요.
10월 9일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9월 마지막 주의 독감 환자에 대한 통계치가 2014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고 해요.
바꿔말하면 코로나는 끝났지만 새로운 바이러스로 호흡기질환이 유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역시나 아직까지는 독감백신접종과 손씻기 등의 상투적인 대안책만이 나오고 있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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