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세먼지다 뭐다 요새 말들이 참 많은데요.
관련성이 있는건지 가끔 얼굴이 미치도록 가려울 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전염이라도 되는것처럼 얼굴말고도 여기저기 몸이 간지러운데 혹시 그 이유를 계실까요?
최대한 안 긁으려해도 간지러움에 어쩔수없이 손이 가게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결국 손에있는 오염균들이 얼굴에 옮겨가고말겠죠.
보통 피부 또는 얼굴이 가려운이유는 대표적인 증상은 "수분부족" 때문입니다.
피부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장벽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장벽이 약해진다면 수분을 보존하는 힘이 약해지고
외부의 미세먼지에 대해 대항할 방어체계가 없어지는것으로,
외부의 유해물질들이 피부에 그대로 침투되는 환경으로 바뀌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장벽이 사라짐으로서 피부는 수분부족으로 건조해지고,
수분이 부족해진다는것은 피부에 "보습인자"가 줄어들면서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민감해지며
자연스레 얼굴의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화장품" 때문인데요.
특히 남성분들이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기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신경쓰지 않고 아무거나 저렴한 화장품을 쓰시곤 하는데요.
화장품은 사실 저렴하고, 비싼것을 떠나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골라서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피부가 가려운 증상이 없었는데 최근에 화장품을 바꾸신적이 있다면 그 화장품은 본인에게 안 맞는 성분의 화장품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괜찮았던 화장품의 성분과, 맞지않았던 화장품의 성분을 비교하였을 때
차이가 있는 성분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라고 도출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목욕탕"이 있습니다.
목욕탕을 자주 다니시는분들은 높은 온도로 인해 모공이 열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 때 모공을 다시 수축시키는 조치를 해 주어야 하는데, 따로 신경쓰지 않고 모공이 열린채로 온수목욕을 마무리하게 되면
열린모공으로 외부의 미세먼지등이 축적되게 됩니다.
그래서, 찬물로 세수를 하라는 말 들이 있는것이죠.
오늘은 피부가가려운 증상에 대해서 확인해보았는데요.
결국 피부관리에 기반한 내용인데 따뜻한물로 샤워를하더라도 최소한 얼굴정도는 냉수마찰을 해주시고,
피부에는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습크림과 수분크림을 꾸준히 사용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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