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도 무탈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최근에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요새 출퇴근 길에 애견샵을 지나가게 되었어요.
분양을 기다리는 애기강아지들이 창문에 누워있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한참을 발걸음을 못 떼고 지긋이 쳐다보고 간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알아보려고 해요.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들은 꼭 한번씩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 꽉 껴안지 마세요.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귀여운 강아지들,
사랑스러운 마음에 강아지를 꽉 껴안으면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표면적으로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것 처럼 보여도, 사랑하는 주인을 위해
참아내는것일 뿐, 활발한 강아지의 습성에 압박감이 느껴지는 꽉 껴안는 행동은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극대화 시키는 행동입니다.
만약 안으신다면 강아지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엉덩이를 한 손으로
받쳐주고 포근히 안아주세요.
2. 사람의 언어만을 사용해서 소통하려 하지 마세요.
너무나 당연한 소리이지만, 강아지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 합니다.
앉아, 손과 같은 행위는 우리의 제스쳐를 통해 강아지가 학습을 하는 거에요.
강아지는 우리의 억양과 제스쳐를 통해 주인이 원하는 행동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답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람으로서 언어를 사용하되, 그와 유사한 제스쳐를 해 주어야해요.
예를들면, 손!을 주문했을 때 강아지가 손을주면 강아지가 좋아하는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 또는 간식을 주는것과 같은 기본적인 보상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에요.
또, 우리가 말을 할 때의 높고 낮음으로 강아지들은 주인의 기분을 캐치하기도 한답니다.
3. 계속해서 안고 있지 마세요
애기 같은 강아지가 다치진 않을까 노심초사 갓난애기처럼
부둥켜안고 계신가요?
강아지에겐 너무나 스트레스일거에요.
열심히 거실을 잘 활보하고 있는 강아지가 귀여워서
자꾸만 껴안아올리면, 강아지는 자기발로 걷거나 뛰며 영역을 활보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게 되어 강아지는 소심해지거나, 주인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형태를
보이게 될 거에요.
4. 혼자 두지 마세요.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지만, 강아지는 오로지 주인밖에 없습니다.
강아지를 집에 혼자두거나, 집에는 함께 있더라도 강아지를 투명강아지 취급하고
자신의 일에만 장기간 몰두하면 강아지의 성향이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아닌,
또 다른 형태의 강아지로 성격이 정착될거에요.
오늘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애견인이라면 꼭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상식들을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더 좋은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