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성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갑자기 영하 10도로 떨어진 날씨에 롱패딩과 목도리로
중무장해도 밖에 나가기 정말 겁이 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감기와 몸살보다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게 있어요.
바로 겨울철에는 감기보다 조심해야 하는 “노로바이러스” 입니다.
노로바이러스란, 감기바이러스가 아니라 유행성 “위장염” 인데요.
나이와 관계 없이 감염되어 그 유행성이 굉장히 위험한 바이러스에요.
보통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이 된 식품이나 음료등을 섭취하여 감염되는데,
이 질병에 걸린 사람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옮기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인간에게 충분히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노로바이러스의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설사 또는 구토증상이 대표적으로 발생하며
이 외에도 감기몸살과 같은 오한 증상이 나거나, 심한 복통의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일 내 호전되는게 노로바이러스지만,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이나 유아의 경우에는 몇 달간 호전되지 않기도 하여
특히나 유치원, 요양원 등등의 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를 기해야만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예방”
노로바이러스의 예방에는 실질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의례 말하는 자주 손을 씻는다거나, 식사를 준비하기 전 또는 식사를 하기 전에
손을 소독하고 물은 가급적 끓여 마셔서 물에도 바이러스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하는 등
실질적으로 생활속에서 행하기 힘든 방법들밖에 없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노로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음식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고, 가급적 죽과 같이 하얀 음식을 먹어주세요.
흰살 생선이나, 푸른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발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이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위해 충분히 끓인 물을 자주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푸른 채소 또한 그냥 씻어서 먹는 것 보단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더욱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먹던 음식량을 한번에 먹기보단
조금씩 소분하여 소량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