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여러분은 난방비로 얼마나 내고 계신가요?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에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월평균 난방비는 한 가구당 15만 3,000원이라고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무턱대고 쓰는 보일러, 잘못하다간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귀찮더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
1. 적정 보일러 설정 온도 18~22℃
겨울철, 그것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보일러를 계속 켜 두기 마련인데요. 보일러를 하루 종일 25℃ 이상으로 설정해 놓기엔 난방비도 걱정되고 오히려 공기가 건조해져 아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보일러를 틀기에 가장 적정한 설정 온도는 얼마일까요? 정답은 18~22℃입니다. 참고로 실내온도를 1℃ 낮출 때마다 9%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요.
2. 외출을 할 때에는 난방기를 외출로 설정하기
잠시 외출을 할 때는 꼭 난방기를 외출 모드로 설정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용하고 있는 사람도 없는데 난방을 돌리면 굉장히 비효율적이랍니다. 집에 다시 돌아왔을 때 추워진 집을 다시 데우기에 시간이 걸려서 외출 모드가 아닌 온도를 낮게 설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에는 보일러 회사에서 제공하는 원거리 조절 기능을 이용하시면 돼요. 애플리케이션으로 동작을 관리할 수 있고 집에 다시 돌아오기 전 1~2시간 전에 가동을 시켜주시면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3. 난방 밸브 비스듬하게 잠그기
밸브는 잠그거나 비스듬히 열어놓는 게 난방비 절약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가스비 아끼는 효과까지 덤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밸브를 잠겄을 경우
펌프 고장이 일어날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너무 심한 한파가 올때는 밸브는 전부 열어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동파방지까지 가능합니다.
오늘은 난방절약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도 이렇게 따라 하고 나서
보일러 값이 뚝 떨어진 걸 체험을 하고 포스팅을 써봤습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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