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자주 데워먹는 음식이지만,
실제로는 데워먹으면 안 되는 음식리스트를 가지고 왔어요.
그냥저냥 먹었지만, 몸에 굉장히 안 좋으니 이제부터라도 자제하도록 해요.
달걀
이미 계란후라이와 같이 조리된 음식을,
식었다고 해서 다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경우 음식에서
다양한 독소가 생겨나고,
이러한 독소들은 소화기관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너무 오랜시간 방치하지
않았다면 가급적 그냥 먹거나, 아니면 버리고 새로 조리하도록 합니다.
아깝다고 먹었다가 병원비가 수백배 듭니다.
감자
이미 조리를 한 감자를 상온에 장기간 보관하면
보틀리눔이라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더더욱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지니
너무 오래되지 않았다면 그냥 먹거나, 버리도록 합시다.
항상 얘기하지만, 병원비가 더 듭니다.
시금치
시금치를 먹고 난 후 남은 시금치를 다시 먹기 위해
냉동 보관하였을 때,
시금치를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질산염이
체내에서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섭취하기 위해 조리한 시금치는 그 자리에서 다 먹거나,
버리도록 합시다.
닭고기
이건 제가 산 증인인데요.
우리 치킨 시켜먹고 냉장고에 보관한 후 다시 데워먹잖아요?
사실 전 이렇게 다시 데워먹을때마다 화장실 급행열차였는데요.
저는 특히나 장이 약해서 바로바로 반응이 오는 편이고요.
장이 좋으신분들은 본인들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계속해서 체내에 소화장애 물질과 독소들이 축적되고 있는 것입니다.
버섯
버섯은 특히나 조리를 위해 조리가 아닌 손질만 하더라도,
이미 버섯에서는 단백질의 구조에 변형이 오며,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부정적인 형태로의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버섯은 요리한 당일 꼭 먹는것으로 합시다.
상추
상추 같은 녹색채소는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번의 시금치와 같이 녹색채소들에는 질산염이 들어있는데,
질산염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성분입니다.
혹시나 어떠한 요리를 위해 익혔더라면, 절대 다시 데우는 일은 없도록 하고,
그 자리에서 다 먹거나 폐기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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