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정말 주부백단들조차 경악을 금치못하는
위생장갑을 뼛 속까지 우려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거에요.
위생장갑이 정체성을 잃어가는 그 순간을
저와 함께 천천히 알아볼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위생장갑은
음식을 맨 손으로 조리해야 할 때, 음식의 위생을 지키기 위해 손에
장갑하는 목적 그 뿐인데요.
주부백단들은 대체 위생장갑을 어떻게 활용한다는 것일까요?
1. 다진 마늘 소량 보관하기
위생장갑은 보통 50매, 100매씩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사용에 전혀 부담이 없는데요.
위생장갑의 각 손가락에 다진마늘을 넣으면,
조리할 때 사용하는 정도가 딱 나오더라고요.
보통 밀폐용기에 많은 양의 다진마늘을 넣어서 보관하다보니까,
다진마늘을 풀 때 쓰던 숟가락을 아무리 세척한 것으로 쓴다 해도
외부의 공기와 먼지가 닿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애초부터, 위생장갑에 마늘을 소량 소분해서,
먹을때마다 한 개씩 잘라서 쓰면 위생도 지키고 요리를 할 때마다
아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죠!
2. 칫솔 보관하기
이것도 생각보다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저는 보통 3달 또는 6달, 그리고 그 중에 설날 추석이 겹치거나
생일 등 특별한 일이 있을때마다 고향에 내려가곤 해요.
그런데, 그 때마다 칫솔을 새 걸 쓸 수 없으니까요.
위생장갑에 제가 평소에 쓰던 칫솔을 넣어서 가져가는 경우도 있고요.
또, 깜빡하고 챙겨가지 않았을 때
고향 집에서 새 칫솔을 쓰고 버리긴 너무 아깝잖아요.
그렇다고 들고올 밀봉봉지도 애매하죠.
그럴 때 이 부담없는 위생장갑을 쓰는거에요!
특히, 우리 가족 전부가 내려가면 그 칫솔의 수도 보통 4개 5개 되잖아요?
하지만 위생장갑의 손가락은 몇 개죠?
맞아요! 바로 5개입니다!
대가족도 전혀 부담이 없죠.
3. 좁은 창틀청소할 때!
우리가 보통 청소를 할 때, 창문틈, 현관문의 밀고 닫는 문의 틈 등
청소를 하려고 보면 여기저기 틈들이 있는데요.
전 아무리 손을 씻는다고해도 특히 먼지가 눈에도 보일정도로
가득한 곳에 제 맨손을 넣어 청소하는 것이 조금은 꺼려지거든요.
그때 우리의 맨 손을 지켜주는게 뭐가 있을까요?
맞아요! 바로 위생장갑이죠!
목장갑을 쓰면 너무 손이 두꺼워져서
그 좁은 틈사이로 휴지 또는 걸레를 둘러싼 손가락이 두께가 너무 두껍다보니
잘 안들어가곤 하거든요.
그럴 때 위생장갑은 워낙 얇다보니 맨손과 전혀 차이를 느낄수가없죠!
어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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