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오늘은 여러분의 건강신호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특히, 젊은데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나는 경우를 말씀드릴거에요.
물론 새치머리 한 가닥이 보인다고 호들갑을 떠는 것이라면 바로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화나니까요.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흰머리는 머리카락 속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흰머리가 나는것인데요.
노화나, 유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나는 것은 유의해야합니다.
1. 콩팥의 기능 저하가 의심됩니다.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그로 인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량이 늘어나고,
체내 단백질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단백질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필수 성분 중 하나인데, 체내의 단백질량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의 검은색을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멜라닌의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아
흰머리가 생기게 되죠.
2. 갑상선 질환이 의심됩니다.
갑상선은 몸속 대사 과정을 촉진하고, 모든 장기 기능을 유지하는 기관이에요.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이 때문에 색소 분비가 줄어들어 기능저하로 흰머리가 나는 것입니다.
3. 당뇨병이 의심됩니다.
우리 몸은 뇌하수체에서 혈당 변화를 감지하여 인슐린 분비량을 조절하는데요,
뇌하수체 기능의 이상으로 인슐린의 작용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것이죠.
이 때, 멜라닌 세포를 만들어내는 호르몬도 뇌하수체의 지배를 받게되고,
뇌하수체의 기능 손상으로 당뇨병이 생기면, 결국 멜라닌 색소의 합성 기능이 저하되어
흰머리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면역체계의 이상이 의심됩니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가 MITF 단백질 생성에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MITF 단백질은 멜라닌의 형성에 관여하는데, 단백질의 생성 변이가 발생하면 멜라닌 세포가 줄어들고, 이에 흰머리가 나는 것입니다.
주변에 꼭 알려주시고, 당뇨병, 면역체계이상, 콩팥기능저하 등 신체적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및 음식들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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