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여러분, 요즘들어 가스비가 엄청나게 오른 것 체감하고 계신가요?
체감을 못 하는 분들이 없으실거에요.
왜냐하면, 가스비는 작년대비 약 70%가 올랐고,
전 분기대비만 해도 상당 비율이 올랐거든요.
인터넷에 따르면, 매달 7천원만 나오던 가스비가 갑자기 2만원이 나오는 등
기현상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10월 01일부터 상승된 가스비에 따라,
인상율이 적용된 가스비에 다들 화들짝 놀라시는것이죠.
이미 올라버린 가스비...
다시 내려달라고 정부에 항의할수도 없고, 그렇다면 우리는
가스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선택해야곘죠.
여러분, 가스는 보통 온수의 사용과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우리 다 함께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꿀팁 실천해보자구요.
1. 다 씻으셨나요? 씻고 나서 수도꼭지는 "냉수" 방향으로
씻을 때 보통 온수로 씻으시는분들은 다 씻고나서 수도꼭지를 닫을 때,
온수를 틀었던 방향 그대로 닫아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수도꼭지가 온수 방향으로 되어있으면, 물을 틀 때 보일러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냉수 방향으로 돌려서 수도꼭지를 닫아,
과도한 가스비를 방지하는것이 좋습니다.
2. 그놈의 에어캡, 또 붙이라고?
에어캡은 찬바람의 공기를 막아주고,
집 안의 훈기를 나가지 않도록 해 주는데 효과적이죠.
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암막커튼과 에어캡은 대체제가 없을정도로
아주 좋은 온도유지 방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에어캡을 소개해드립니다.
단열 에어캡을 창문에 잘 붙여주면 약 2.2도의 보온효과를 볼 수 있으니,
귀찮거나 인테리어에 약간 흠을 가져다 주더라도,
가급적이면 에어캡으로 집 안의 훈기를 유지해주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요^-^
3. 보일러 배관 청소하기
보일러 배관을 청소하라는게 무슨말이야?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요.
보일러 배관이 부식되거나, 녹물이 생겨서 보일러의 배관이 막히면
열의 순환에 방해가 되고, 이에 난방비가 증가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일정한 속도로 쭉 나가면 되는데,
방해물 때문에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지 못 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주기적으로 보일러 배관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아요.
4. 외출시 온도는요?
이건 특히 자취생들이 많이 물어보는데요.
집에서는 부모님이 잘 알려주지만, 이사 한 집은 본가에서의 보일러와 다른 경우가 많죠?
외출시 보일러 온도는 어떻게 맞추는게 좋을까요?
대부분은 17도로 맞추는 것이 난방비가 절약된다는 정설이 있습니다.
외출하는데 보일러를 끄는게 이득이지
왜 보일러를 켜 놓고 나가냐고요?
집 안의 온도 1도를 낮추면 난방비가 약 7%가 절약된다고 해요.
그리고, 보일러를 꺼 놓고 나가면, 외출하는 사이에 집 안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질텐데요.
다시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낮아진 온도에서 다시금 올리는 그 과정이
오히려 17도를 유지해놓고 본인이 원하는 적정온도로 다시 올리는 것 보다
더 많은 가스가 사용된다고 해요.
별 거 아닌 정보들이지만,
추워지는 겨울 리마인드하시도록 정보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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