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생활꿀팁 알려드리는 악어선생님이에요.
요즘들어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특히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몸이 움츠러들다보니 우리의 신체건강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저만 그런건지 요즘은 늘상 오르고 내리던 계단도 걷다보면 호흡이 가빠오고,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올라 힘들더라고요.
이게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넘길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급격하게 변화하는건 우리 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에요.
보통은, 이렇게 호흡이 가빠오는 것은 폐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아요.
예전부터 심해진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미세먼지 등을 필터링 하는 청정기역할인
우리의 폐의 기능이 약해졌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폐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면역력 저하도 한 세트로 오게 됩니다.
감기, 몸살, 천식,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에 저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되죠.
따라서, 오늘은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화시킬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도라지
예전부터 도라지는 약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실제로 도라지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폐에 존재하는 미세먼지나 등과 같은 노폐물과 독소를 흡수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단, 이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도라지의 껍질과 뿌리에 들어 있으니,
폐의 기능을 위해 도라지를 먹으신다면 뿌리째로 차를 달여먹거나, 뿌리와 껍질과 함께
먹기 좋게 가공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감초
혹시 “약방의 감초”를 모르시는분은 없으시겠죠?
그 유명한 감초입니다.
약방의 감초라 불리우는 이유는 한약재에 안 들어가는 곳이 없는 공통약재로서,
감초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 이라는 성분은 호흡기의 점막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탁월하여,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3. 율무
겨울이 되면 전 율무차를 자주 먹는데요.
율무도 폐건강을 위해 아주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저는 이번기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율무는 이미 약해진 폐의 기능을 다시 회복시키고, 폐에 쌓인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효과가 아주 탁월하다고 해요.
폐뿐만 아니라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늘은 율무차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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